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비박계, 13일 비상시국회의 개최 새누리당은 9일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당내 혼란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계파별로 모임을 갖는 등 긴급한 모습을 보였다.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이 오는 13일 국회에서 원내외 및 당 소속 시도지사가 포함된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은 반면 친박(친박근혜)계는 이번 사태로 당이 쪼개지는 분당사태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비박계 의원들은 이... 새누리 '거국내각' 주장에 민주당 "현 정국 공범, 사과부터"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문제를 놓고 여당인 새누리당에서 내놓고 있는 거국중립내각, 상시특검 도입 제안에 대해 야당에서는 “새누리당의 사과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선을 긋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31일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국권을 ‘사교(邪敎)’에 봉헌하도록 방조하고 울타리를 쳐준 공범집단”이라며 “국민 ... 검찰, '송민순 회고록 막말' 이정현 대표 수사 착수 검찰이 '송민순 회고록'과 관련한 막말 논란으로 고발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에 대해 24일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이정현 대표와 박명재 사무총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을 형사1부(부장 심우정)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새누리당은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북한의 아바... 검찰, 지상욱 의원 선거운동원 4명 불구속 기소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불법 경선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지상욱 의원의 선거운동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성규)는 지 의원이 후보자로 경선에 출마할 당시 조직총괄본부장을 맡았던 홍모(62)씨 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누리당 중구 당원협의회 을지로동 협의회장 고모(55)씨, 새누리당 중... 새누리 박성중 의원 "여론조사결과 왜곡 성립 안 돼" 여론조사결과 왜곡 공표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박성중(58) 의원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재판장 김도형)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박 의원 측은 검찰의 공소사실 요지에 대해 “법리적으로 여론조사결과 왜곡 공표가 성립이 안 된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부인했다. 박 의원 측 변호인은 “여론조사결과 왜곡 공표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