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 2010년 기대수명 79세..고령화 심화 한국인의 내년 기대수명이 평균 79.4세로 예측됐다. 세계 평균(67.6세)보다 11.8세나 높아 한국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전세계 101개 국가의 2010년 기대수명 가운데 한국은 79.4세를 기록해 세계 22위를 차지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지난 1985년에는 66.8세에 불과했지만 1990년 69.8세, 1995년 72.7세, 2000년 7... 노인사망자수보니 인구고령화 보이네 이미 우리 사회에 익숙해진 인구 고령화 현상. 이에 따라 노인 사망자수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28일 '2008 사망통계'에서 65세이상 고령사망자수가 10년 전에 비해 10.8% 증가한 2만8200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인구수(496만5000명)가 전년보다 25만6000명 늘어나는 동안 사망자수는 17만100명으로 3000명 늘었다. 7... 농어촌 초고령화ㆍ낮은수입 '이중고' 우리나라 농·어가는 초고령화와 낮은 수입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08년 농업ㆍ어업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고령화율이 10.3%인데 비해 농가는 3배인 33.3%, 어가는 2배인 22.7%에 달했다. 고령화율은 65세이상 인구비중으로 7∼14%는 고령화사회, 14∼20% 고령사회, 20%가 넘으면 초고령사회다. ◇ 농어가인구 고령화 현황&... 고령화속도 심각..출산율 세계 최저수준 우리나라의 고령화속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08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4860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0.3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세이하 인구비중은 17.4%로 계속 줄고 있고, 65세 이상은 10.3%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인구 비율이 지난 2001년 3.8%에서 급격히 증가해 이미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