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화점업계 '아우터 대전' 백화점업계가 일제히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올해 겨울 세일의 키워드는 '아우터'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저조한 판매실적으로 재고가 쌓인 아우터류의 대규모 할인판매가 주요 백화점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8일간 총 78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인 '러블리(LOVELY) 겨울 세일'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대형마트, 일제히 김장행사 돌입 대형마트 업계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일제히 김장행사에 돌입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와 온라인쇼핑에서 '김장 대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주요 김장채소, 포장김치를 비롯한 김장용품, 김치냉장고 등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문화센터와 레시피 매거진 올어바웃푸드를 통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김장 요리법... 백화점 확장·신규점 희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백화점업계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신규 점포를 출점한 업계 2, 3위 현대백화점(069960)과 신세계(004170)는 성장세를 보인 반면, 업계 1위 롯데백화점은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정부 주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집객효과에 힘입어 총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크게 성장했다.... 롯데마트,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샤롯데 봉사단은 김장철을 맞아 11월 봉사 테마를 '사랑의 김장행사'로 선정해 인력 부족과 어려움을 겪는 결연시설 꿈나무와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점포 단위를 기본으로 하며, 현재 전국적으로 127개의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단위로 테마를 선정해 다... 대형마트 3분기 웃었다… 어닝쇼크 충격 딛고 실적 회복세 2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충격에 빠졌던 대형마트가 3분기 들어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며 다시 웃기 시작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13948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5% 오른 4조340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2146억원)도 전년 동기 대비 10.9% 신장했다. 롯데마트도 해외점포를 제외한 매출이 지난해 수준을 회복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