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규제는 낮추고 권리는 높여 내년부터 병원이나 은행 설립은 물론 맥주회사 등 주요 유통 서비스 분야에서의 설립 등에 대한 진입장벽이 대폭 낮아진다. 1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0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공정위는 내년 경제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제회복을 저해하는 각종 시장진입 장벽을 해소해 우... 주택거래신고지역 추가 지정 정부는 부동산시장의 불안이 우려될 경우 주택거래신고지역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미분양 주택 양도세 감면제도는 예정대로 내년 2월에 종료시킬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오전 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와 함께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2010년도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재정부는 우선 부동산시장의 안정을 위해 부... 국세 신용카드 납부수수료 1.5%→1.2% 내년부터 국세 신용카드 납부수수료가 1.5%에서 1.2%로 줄어들고 납세자가 직접 국세청 감사관에게 비위사실을 고발하는 핫라인이 개설된다. 16일 국세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0년도 업무추진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납세자와 일반국민의 세금납부 부담을 덜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국세 신용카드 납부 수수료가 1.5%에서 1.2%로 줄어든다. 납부한도는 200만... 관세환급제도 간소화·FTA 지원 강화 내년부터 정확한 환급액 산정이 어려웠던 복잡한 관세환급제도가 간소화된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과 발효를 앞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위해 내년 2월 수출입 전 분야의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학 공동의 'FTA 글로벌 센터'도 마련된다. 관세청은 16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2010년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기획재정부 외청으로 참석해 이같은 내용의 내... 내년 경제정책 핵심 '고품질 서비스 공급' 정부가 내년도 경제정책운용의 방향은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재도약을 위한 질적인 부분의 공급에 집중하기로 했다. 올해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소비와 투자를 늘리고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확장적 재정정책 등 양적인면의 수요 확충에 주력했지만 내년부터는 신성장동력 육성과 각종 규제 완화 등 질적인면을 집중 공급하겠다는 의미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