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단기외채비중 감소..작년비 2.5%p 줄어 국내은행의 중장기 재원조달비율이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5개 국내은행의 중장기(1년 이상) 재원조달비율은 지난 9월말 현재 137.4%로 전월보다 4.8%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말에는 105.6%로 떨어졌으나 지난 3월 110.6%로 오른 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같은 재원조달비율 증가는 지난 9월중 중장기 외화대출이 20억5000만달... 부동산신탁사, 수탁고 '늘고' 영업익 '줄고' 올 3분기 부동산신탁사의 수탁고는 증가했지만 영업실적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9월말 현재 10개 부동산신탁사의 당기순익은 7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97억원에 비해 394억원(35.9%) 감소했다. 영업수익은 26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3억원(10.2%)감소해 지난 2007년 이후 담보신탁보수율 등 신탁보수율이 전반적... 금감원, '中企·무역 금융애로상담센터' 통합 운영 금융감독원은 중소기업금융애로상담센터와 무역금융애로상담센터를 통합해 내년 말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외환과 자금 사정 개선으로 상담건수가 감소함에 따라 2개 상담센터를 통합하고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감안해 운영시한을 1년 연장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양 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모두 3704건의 금융애... 김종창 "감독선진화방안 적극추진할 것"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금감원이 내년에는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서민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 금융산업의 체질강화를 위해 감독선진화 조치들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1일 금감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이날 전 임원. 부서장, 지원장 등이 참석한 확대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김 원장은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전장에 나선 장군과 같은 ... 금융사 사이버테러 기술적 대응 의무화 앞으로 디도스(DDoS) 공격 등과 같은 사이버테러에 대한 금융사들의 기술적 대응이 의무화된다. 금융감독원은 9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09년도 금융정보보호협의회를 개최해 금융사들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들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의 2010년도 금융부문 정보기술(IT) 감독방향을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총회에서 진화되는 있는 사이버테러에 대비해 금융사들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