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장철 식탁물가 '들썩'…생활물가 상승폭도 28개월만에 최대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식탁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무와 배추가 각각 120.7%, 82.1% 오르면서 신선채소의 물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생활물가지수도 28개월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시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생활물가가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1.3% 상승했다. 0%대였던 소비자물가는 ... 미 10월 핵심 PCE 물가지수 0.1% ↑… 예상 부합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은 10월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달보다 0.1% 상승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치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7% 올랐다. 지난 8월 이후 3달 연속 같은 수치를 나타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밥상물가 고공행진…소비자물가 2개월째 1%대 밥상물가가 들썩이면서 2개월 연속 물가 상승률이 1%대를 기록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48(2010년100)로 1년 전보다 1.3% 상승했다. 이는 지난 9월 1.2% 상승에 이어 2개월째 1%대 물가 상승률이며 올 2월(1.3%) 이후 8개월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지난달 물가를 끌어올린데는 밥상물가가 한 몫했다. 농축수산물 가격이 1년 전... 소비자물가 상승률 5개월 만에 1%대 상승 9월까지 이어진 폭염 탓에 신선식품 등 밥상물가가 크게 뛰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5개월 만에 0%대를 벗어났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37로 전년동월대비 1.2%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월 1.0%를 기록한 이후 5월부터 8월까지 0%대에 머물다가 5개월 만에 1%대로 올라섰다. 물가상승은 신선식품이 견인했다.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