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빗장 풀린 '이란'…조선업계, 수주 '잭팟' 터지나? 극심한 수주가뭄을 겪으면서 고강도 구조조정이 진행중인 국내 조선업체들에게 ‘이란’이 수주가뭄에 물꼬를 터주고 있다. 서방의 경제제재 빗장이 풀린 이란이 대형 해양플랜트 공사 등을 연이어 발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외신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009540)은 이란 국영 선사인 이리슬(IRISL)로부터 대형 컨테이너선 등 총 10척의 선박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 대우조선, 행정소송 승소…”세금 150억원 환급 받는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이 해양플랜트 인도지연으로 지체배상금(LD·Liquidated Damages) 지급에 대한 법인세 경정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약 150억원의 세금을 환급 받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5년과 2006년 유럽 선주사로부터 반잠수식시추선 2기를 수주해 각각 2008년 3월과 7월에 인도할 계획이었다.... 해수부, 연안여객선 현대화 공모 사업자로 '한일고속' 선정 해양수산부는 올 하반기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이하 현대화 펀드)’ 사업자 공모에서 한일고속을 선정 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일고속은 이번 사업으로 길이 160m, 폭 24.8m 규모의 대형 카페리 여객선(최대 여객 1220명, 자동차 146대 승선 가능)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달 안에 선박 건조에 착수해 약 2년 후 완도~제주도 항로에 투입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국정과제인 영세운... 구직자 10명 중 4명 "학력 낮춰 지원한 경험 있어" 학력 인플레가 극심하다 보니 학력이 취업의 질을 보장해주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문대 이상의 학력을 가진 구직자 10명 중 4명은 학력을 낮춰 입사 지원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전문대학 이상 학력의 구직자 482명을 대상으로 ‘학력을 낮춰 입사 지원한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40.7%가 ‘있다’라고 답했다. 학력별로는 ‘대... 해운·물류업체 해외진출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 2차 공모 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국내 해운·물류기업의 국제물류 네트워크 확대 및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6년도 해외진출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 타당성조사를 지원받고자 하는 업체는 30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수부(www.mof.go.kr)와 한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