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취업률 1위 대학' 광고 과대포장 최근 대학교 입시철을 맞아 각 대학별로 발표되는 졸업생의 취업률 순위와 장학금 수혜율 등이 실제와 달리 과대 포장돼 온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대학입시와 관련해 유형별 소비자 피해사례를 발표하고 학부모와 입시생들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각 대학들은 실제 취업률과 대학별 순위를 실제보다 부풀리거나 본교와 분... 규제는 낮추고 권리는 높여 내년부터 병원이나 은행 설립은 물론 맥주회사 등 주요 유통 서비스 분야에서의 설립 등에 대한 진입장벽이 대폭 낮아진다. 1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0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공정위는 내년 경제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제회복을 저해하는 각종 시장진입 장벽을 해소해 우... 車옵션 끼워팔기 5개사 과징금, 최대 35억 공정거래위원회가 고급형 모델에만 조수석 에어백을 장착하는 등 '옵션끼워 팔기'를 해온 현대차 등 5개 자동차 업체에 최대 3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같은 차종의 모든 모델에 대해 안전장치 옵션을 선택하도록 시정명령도 내릴 방침이다. 14일 공정위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미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심사보고서를 관련 업체에 통보했고, 오는 23일 전원... 공정위, 토지주택공사에 부당지원 시정명령 부실한 자회사의 자금 차입을 위해 유상증자 참여자에 자사의 콜옵션을 무상으로 부여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위는 9일 토지주택공사가 자회사인 (주)한국토지신탁(034830)의 700억원의 유상증자를 지원하기 위해 유상증자 참여자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주)에게 자사 보유분 7000만주의 콜옵션을 대가없이 부여한 것은 부실 ... 경미한 공시위반 과태료, 최대 50% 줄어 경미한 공시의무 위반에 대한 과태료가 최대 50%까지 줄어들고 부당지원 행위에 포함되지 않는 내부거래행위 조항이 새로 마련돼 기업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과태료 기준을 명확히 해 위반기업에 대한 과태료 부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내부거래 이사회 의결과 공시의무 위반 과태료 부과기준'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