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늦은 보안심사에 핀테크 도입 발목 국내 핀테크 업체들이 보안성 테스트를 제때 받지 못해 서비스 출시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보안성 심사를 맡고 있는 금융보안원이 업무 과부하를 핑계로 심사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는 것이다. 금융보안원은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들의 보안성 심사가 갑자기 몰리는 바람에 순서가 길어진 것일 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당장 제도권 은행과 기... 제13차 핀테크 데모데이 개최…보안·인증 업체 7곳 소개 핀테크지원센터는 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6 창조경제박람회'와 연계해 '13차 핀테크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정자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핀테크 보안·인증을 주제로 발표하고 핀테크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온 7개 기업의 서비스를 소개하는 순서로 채워졌다. 그 중 통합 보안 인증 서비스 업체 'KTB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I... 예탁결제원 핀테크 지원 사업, 정부 우수사례 선정 한국예탁결제원은 추진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수익모델 발굴지원사업이 금융위원회 주최 '정부3.0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뉴스토마토예탁결제원은 핀테크 업체 '씽크풀'과 '두물머리'에 파생결합증권 정보를 제공해 지난 7월 각각 ELS 상품 비교 및 청약 서비스인 'ThinkELS'와 ELS 분석 및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인 'ELS 리서치' 런칭... (피플)"현금없는 디지털시대, 법과 제도 혁신해야 산다" 핀테크 시대를 맞아 영화에서나 가능했던 일들이 현실로 다가왔다. 공인인증서나 주민등록증을 구비하거나 복잡한 비밀번호를 암기할 필요 없이 맨몸으로 나를 증명할 수 있을 만큼 기술이 진보한 덕분이다. 모바일 결제가 상용화되고 디지털 통화가 개발되면서 현금 없는 사회도 빠르게 구현되고 있다. 이러한 변혁은 묵묵하게 기술을 개발해온 IT 기술자들과 정부의 육성책, 핀테... 당국, 핀테크 업체 비대면 인증 완화·3조 지원…구체성 떨어져 "실효성 의구심" 금융당국이 핀테크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비대면 본인인증 규제를 완화하고 정책금융기관의 금전적 지원을 3조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내놨다. 이제 막 성장하기 시작한 핀테크 업체와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스타트업체가 활동할 만한 환경을 조성해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핀테크 업계는 이번 지원방안의 실효성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구체성이 떨어지는 데다 지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