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企 보증대출 유용 사례 무더기 적발 일부 중소기업이 신규 보증서 담보대출금 197억원을 용도 외로 유용한 사례가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중소기업 보증서 담보대출의 유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 15개 은행에서 143개 중소기업이 197억원을 유용한 사례가 드러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실질적인 자금수요가 없음에도 대출이자 절감 등을 목적으로 보증서담보대출을 받아 기존의 부동산담보대출 67건(102억원), ... '홈쇼핑보험' 한달내 청약 철회 가능 내달부터 홈쇼핑이나 콜센터 등을 통해 가입한 보험은 한달 내 철회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의 '보험업법 감독시행세칙 개정안'을 내달 중순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간이 5년을 넘는 통신판매 보험에 대해선 '품질보증'을 통해 해지할 수 있는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했다. '품질보증'이란 보험사가 ▲ 청약서 부본 전달 ▲ 약관의 중... 주택담보대출 4개월째 둔화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확대 등의 여파로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4개월 연속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지난 7월 4조5000억원에서 9월 3조7000억원, 지난달에는 2조9000억원으로 축소됐다. 이중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은 자난 7월 3조7000억원, 8월 3조2000억원, 9월 2조4000억원, 10월 2조원 ... 은행권 단기외채비중 감소..작년비 2.5%p 줄어 국내은행의 중장기 재원조달비율이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5개 국내은행의 중장기(1년 이상) 재원조달비율은 지난 9월말 현재 137.4%로 전월보다 4.8%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말에는 105.6%로 떨어졌으나 지난 3월 110.6%로 오른 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같은 재원조달비율 증가는 지난 9월중 중장기 외화대출이 20억5000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