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년 기획:최순실 게이트) 비선 실세에 의한 건국 이래 최대 국정농단 2016년 말 대한민국은 사상 초유의 '비선실세·국정농단' 사건이 발생하면서 발칵 뒤집혔다. 이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심판대에 올랐고 정국은 연일 요동쳤다. 박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전 국민에게 각인된 최순실. 그의 이름은 2014년 말 ‘정윤회 문건’ 파동 당시 박관천 전 경정이 “우리나라 권력서열 1위”라고 밝히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한동안 대중들에게 잊혀졌던 최... 특검, 최순실 재산 확인 집중…관련자 40여명 조회 요청(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8일 최순실(60·구속기소)씨 일가의 재산에 관한 조사에 집중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최씨 관련자 40여명에 대한 재산내역 조회를 금융감독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불법적인 단서와 상관없이 일단 내역 ... 김상률 전 수석, 특검 출석…"조사 성실히 임하겠다" 차은택(47·구속기소)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의 외삼촌인 김상률(56)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28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김 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자리에서 최순실(60·구속기소)씨가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언급한 적이 있는지, 블랙리스트를 언제 처음 봤는지... 법치 파괴하고 법 뒤에 숨은 최순실, 특검 출석하고도 입 다문다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헌법과 법률을 유린하며 국정을 농단한 최순실(60·구속기소)씨가 특별검사팀 소환에 불응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7일 최씨가 이날 오후 예정된 소환 조사에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했다고 밝혔다. 특검 관계자는 “최씨가 어제 국정조사로 인해 건강이 매우 좋지 않다고 했다”며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해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변호를 맡고 있는 ... 최순실 “김기춘·우병우·안종범 몰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씨는 26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안종범 전 수석을 모른다고 주장하는 등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최씨는 이날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접견실에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과 약2시간30분가량 비공개로 만나 심문과 답변을 진행했다. 김성태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특위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