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생활필수품 이어 공공요금도 '들썩' 연말·연초 장바구니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계란 공급이 줄어 가격이 급등하면서 관련 식품까지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여기에 이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라면, 맥주, 음료, 빵 등의 가공식품 뿐 아니라 도시가스·난방 요금도 인상될 것으로 보여 소비자들의 체감물가는 한층 더 팍팍해질 전망이다. 26일 업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소비자물가 품목에 케첩 빠지고 블루베리 포함 앞으로 소비자물가지수를 계산할 때 블루베리, 파프리카, 전기레인지, 파스타면 등이 포함되고, 케첩, 커피크림, 사전과 잡지 등은 빠진다. 또 교육비용에 대한 가중치가 줄어들고 월세 가중치는 늘어난다. 16일 통계청은 최근의 경제·사회 변화를 반영해 이 같은 내용의 2015년 기준 소비자물가지수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준지수 100이 되는 해는 기존의 2010년... 김장철 식탁물가 '들썩'…생활물가 상승폭도 28개월만에 최대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식탁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무와 배추가 각각 120.7%, 82.1% 오르면서 신선채소의 물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생활물가지수도 28개월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시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생활물가가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1.3% 상승했다. 0%대였던 소비자물가는 ... 미 10월 핵심 PCE 물가지수 0.1% ↑… 예상 부합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은 10월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달보다 0.1% 상승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치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7% 올랐다. 지난 8월 이후 3달 연속 같은 수치를 나타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