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률구조공단 신임 이사에 박선영·윤창현·이영두 선임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헌)은 29일 신임 비상임 이사로 박선영 동국대 법과대학 교수(전 국회의원),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영두 법률신문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12.월28일까지 3년이다.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신임 박선영 이사는 문화방송(MBC) 기자 출신으로 현재 사단법인 물망초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시립... 특검, '정유라 학사농단' 조력 류철균 교수 영장 청구방침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병신년 마지막 날까지 수사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특검은 31일 새벽 최순실(60·구속기소)씨 딸 정유라(20)씨의 이화여대 재학 중 성적조작 등 학사농단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는 류철균 이대 교수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류 교수의 혐의는 정... 대통령 대리인단 '세월호 7시간 기억' 번복…'모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에 대해 결재하느라 바빠 구체적으로 기억 못하고 있다고 밝힌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입장을 번복했다. 이중환 대통령 대리인단 대변인은 30일 “대통령께서 일부 기억을 잘 못하고 있는 부분은 소추사실 중 일부를 말하는 것이지 ‘세월호 7시간’ 관련 사항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브리핑에서 일부 오해를 유발할 발언이 있을... "박 대통령 세월호 참사 당시 결재로 바빠 기억 못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3회 준비기일에서도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에 대한 석명을 하지 않은 박 대통령을 압박했다. 헌재는 30일 오후 2시 헌재 소심판정에서 열린 최종 준비기일에서 "법정 중심의 탄핵심판이 이뤄지려면 양 당사자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월호 석명에 시간이 걸리는 건 이해하지만 석명에 답변 안 한다거나 증인신문... 장시호 "삼성 후원금 강요 인정"…김종·최순실은 부인(종합) ‘비선실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구속기소)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삼성 후원금 강요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나 공범으로 기소된 최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해당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29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장씨의 변호인은 삼성 관련 후원금 강요 부분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와 강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