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는 국유지' 내다 판다 정부가 국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관리비용이 들어가고 있지만 놀고 있는 국유지를 과감하게 내다 팔기로 했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재정부는 내년부터 매각할 수 있는 국유지의 면적을 서울과 광역시 지역의 경우 현행 300㎡ 이하에서 500㎡ 이하로 넓히기로 했다. 정부, 국유지 매각규모 확대 검토 지방의 경우는 현행 1000㎡에서 2000㎡로 매각가능 면적이 넓어... 주택거래신고지역 추가 지정 정부는 부동산시장의 불안이 우려될 경우 주택거래신고지역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미분양 주택 양도세 감면제도는 예정대로 내년 2월에 종료시킬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오전 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와 함께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2010년도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재정부는 우선 부동산시장의 안정을 위해 부... 원자재값 상승, 내년 가전제품·공공요금 인상 내년 각종 가전제품과 공공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8일 기획재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 철강, 금, 유가 등 원자재값이 상승하면서 이와 연관된 가전제품과 교통요금 등이 함께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철강업체들은 올해는 1톤당 65달러에 철광석을 구입했으나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내년 4월에는 70~75달러 선에서 철광석을 구입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재정부 "불확실성 지속되는 상황" 정부가 향후 경기에 대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2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따르면 정부는 고용과 투자 개선의 미흡 등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부는 특히 지난달 25일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유예 선언의 영향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데 이는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에 다양한 위험요인... 국채 호가 단위 `수익률`에서 `원`으로 바뀐다 국고채 전문딜러(PD)가 지표채권에 대해 장내시장에서 매도와 매수 양방향으로 가격을 제시하는 '호가'의 단위가 수익률(bp)에서 가격(원)으로 변경된다. 3년물과 5년물은 내년 1월부터, 10년물과 20년물은 내년 3월부터 점진적으로 바뀐다. 기획재정부는 3일 국채 장내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호가제도'를 이 같이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우선 호가 단위가 수익률 기준에서 가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