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한지주·우리은행 CEO 인선 키워드…순리·복심·반전 신한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이 나란히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현직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현직 CEO가 '순리'대로 차기 수장에 오를 것이라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그러나 CEO 추천권을 갖고 있는 사외이사와 조직 내부를 중심으로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섣불리 '대세론'을 장담하기는 이르다는 분석도 나온다. 왼쪽부터 이광구 우리은... 신한은행, 외국인 전용 '신한 글로벌 S뱅크' 출시 신한은행(신한지주(055550))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의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외국인 전용 모바일플랫폼인 '신한 글로벌 S뱅크 (SHINHAN Global S BANK)'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모바일플랫폼은 총 10개국 언어로 제작된다. 국내 자금이체와 환율조회, 해외송금, 외국어 콜센터 연결 등 외국인 고객들이 필요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외국인 특화 ... 신한지주 차기 회장 후보 조용병·위성호·강대석·최방길 압축 신한지주(055550) 차기 회장 후보가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최방길 전(前)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신한지주는 9일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이들 4명을 후보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이들 후보의 수락 의사를 타진한 후 이주 내에 최종 면접 ... 은행권, 악재라며 수수료 올리더니…작년 '호실적' 전망에 눈치 저금리와 기업 구조조정이란 악재를 뚫고 은행권 금융사들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조선·해운업의 구조조정에 따른 충당금 여파가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란 호재를 만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깜짝 실적에도 은행들은 대놓고 웃기는 힘든 상황이다. 그동안 업황이 나쁘다면서 각종 수수료를 올려왔기 때문이다. 더욱이 기준금리 상... 신한지주, 6~7일 '신한경영포럼' 개최 신한지주(055550)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2017년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한동우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CEO와 임원, 부서장 등 57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그룹의 중기 6대 핵심과제와 올해 전략 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과 발표가 진행됐다. 한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한 6대 핵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