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바쁜 한국인에게 출산은 먼 이야기 "아기 봐줄 사람은 있어?" 임신한 여성 근로자가 주위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다. 친정이나 시댁 어른들이 얼마나 육아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가 직장 복귀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노동 시간이 길고 긴 한국에서 맞벌이 부부가 주변의 도움 없이 갓난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법에 보장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1년3개월을 다 쓴다고 해도 아이는 이제 겨우 1... 복지부, 최순실 단골 성형외과 원장 비자발급 도와 보건복지부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단골 성형외과인 '김영재성형의원'의 김영재 원장 부부의 중동 방문을 위한 비자 발급을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복지부는 김 원장 부부가 지난해 3월 중동을 방문할 때 비자가 일찍 발급될 수 있도록 복지부 주무과장이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에 도움을 청한 사실이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기는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을 순방하던 때로, 동행 명... 정부, 건보료 개편 시뮬레이션 작업만…'허송세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작업이 좀처럼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국정감사 과정에서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과 관련한 질의에 “연내 개편안을 내놓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지만, 현재로썬 연내 개편안 마련에 착수할 수 있을지조차 미지수다. 21일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복지부와 공단은 현재 각 소득분위별로 부과체계가 바뀌... 복지부, '최순실 대리처방' 의혹 의사 형사고발키로 보건복지부는 최순실씨(60) 자매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치료제를 대리처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 차움의원 의사 김모씨를 강남구 보건소를 통해 고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복지부가 강남구 보건소를 통해 실시한 1~2차 조사에서 정황이 확인된 김씨의 의료법 위반 내용은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 및 직접진찰 규정 위반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김씨는 박 대통령의 취임 전인 20... 바이오헬스 중소·중견기업 키운다 정부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창업 지원을 확대한다.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청과 보건복지부는 18일 보건의료 분야의 우수자원을 바탕으로 의료 창업과 바이오헬스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양 부처는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