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가계부채·고령화 대비 맞품형 교육 실시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증가, 고령화 사회 심화 등의 최근 금융시장 주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금융 소비자를 상대로 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신용·부채 문제 등을 가지고 있거나, 금융피해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금융 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요자 맞춤형 ... 분식회계 기업 과징금 상한 없앤다…회계부정 내부고발 포상 10배로 앞으로 분식회계를 한 기업에 부과하는 과징금 상한이 사라지고, 회계부정 내부고발자에 대한 포상금은 10배 높아진다. 기업의 외부감사인 선임 방식은 감사 독립성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반영해 현행 자유수임제에 지정제를 확대 적용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회계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분식회계와 부실감사 등 회계부정... 회계부실 땐 기업·감사인 모두 제재…외감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금융위원회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전부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유한회사의 외부감사 도입 ▲대형 비상장사 회계규율 강화 ▲분식회계 기업 과징금 부과▲회계법인 감사품질강화 등을 담고 있다. 우선 유한회사도 외감법상 외부감사 대상에 포함된다. 그동안 유한회사는 외부감사가 의무화되지 않아 회계감독상 규제... 금융투자업계 "대형 IB·효율경영, 신년 화두" 2017년 정유년을 맞아 금융투자업계 수장들은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으로 본격화될 업권간 경쟁에 발 빠르게 대처하자는 목소리를 냈다. 한국 자본시장은 더 활발한 기업 상장과 배당, 새로운 상장지수펀드(ETF), 인덱스 지수 개발로 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다. 금융당국은 자본시장 선진화와 더불어 위험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거래소 "인덱스시장 활성화…... 자본 4조 이상 단기금융 허용…'초대형 IB 육성방안' 입법예고 자기자본이 8조원 이상인 증권사는 종합투자계좌업무가, 4조원 이상일 경우 단기금융업무가 허용되는 등 자기자본을 기준으로 초대형 투자은행(IB)에게 신규 업무가 부여된다. 29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금융투자업규정'을 입법예고했다. 우선은 '초대형 IB 육성방안'에 따라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을 확보하면 고객에게 예탁받은 자금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