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기관·외인 '쌍끌이' 매수..1680선 회복 코스피가 30일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반전에 성공하며 2009년 증시의 대미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뉴욕증시의 약보합 마감과 마지막 거래일을 맞은 투자자들의 관망심리에 금호그룹발 악재가 더해지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고 투신 역시 매수에 동참하면서 낙폭을 줄였고 오후들어 반등하면서 1680선을 회복했다. ... 적립식펀드 판매잔액 6개월째 감소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이 6개월째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감소폭은 둔화됐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전월대비 5505억원 줄어든 71조6519억원을 기록했다. 적립식펀드 판매잔액 감소세는 6개월째 이어졌지만 전월대비감소액은 ▲ 지난 9월 2조3790억원 ▲ 10월 7100억원에 비해 5510억원으로 감소폭은 줄어들고 있다. 11월말 현재 적립... 평산, 유상증자 공모 최종경쟁률 8.6대 1 평산(089480)은 최근 실시한 유상증자 일반공모 결과, 790억원 모집에 6800억원이 몰려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평산은 "운영자금을 충당하기 위한 유상증자가 아니었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유상증자여서 성공 여부가 매우 중요했다"며 "유상증자 성공으로 부채비율은 급격히 떨어졌고, 신용등급 개선으로 이자비용 감소까지 이뤄내 기업의 펀드멘탈... "은행株, 지금 사라"-키움證 금호그룹의 워크아웃 결정이 오히려 은행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은행업종에 대한 비중을 늘리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30일 "금호그룹의 워크아웃 결정은 문제의 시작이라고 하기보다 문제의 해결과정으로 평가된다"며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긍정적인 뉴스"라고 강조했다. 서 연구원은 "출자전환 등 워크아웃이 진행될 경우 산업은행... 코스피, 이틀째 숨고르기..금호 관련株 '급락' 소의 해 기축년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코스피지수가 보합권내에서 이틀째 숨고르기하고 있다. 금호그룹 주요 계열사의 워크아웃이라는 악재가 터져나왔지만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 등 기존 주도주의 선전이 지수의 급락을 막아내는 모습이다.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8포인트(0.08%) 내린 1671.20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전반적으로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