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키움증권 "이달 증시, 조정 후 반등한다" 키움증권(039490)이 이 달 국내증시에 대해 일시적인 수급불안으로 월초 조정을 받을 수 있지만 중반 이후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주옥 키움증권 연구원은 2일 "지난달 배당과 관련해 유입됐던 프로그램 매수가 이달에는 매도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를 받아낼 매수주체가 나타날지 여부가 이달 증시의 가장 큰 관건"이라고 밝혔다. 마 연구... 증권업계 "금호 악재, 연초 증시 영향 적을 것" 증권업계가 지난해 마지막 악재였던 금호그룹의 워크아웃 소식이 연초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꺾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을 내놨다. 현대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금호그룹 워크아웃 신청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지만 시장의 전반적인 위험으로 확선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이미 상당부문 금호그룹 악재가 시장에 인지되었다는 점에서 큰 파장은 없을 ... 신동규 "은행권, 몸집 불리기 지양..내실경영해야" 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올해 은행권의 화두로 '내실경영'을 꼽았다. 신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은행권은 무리한 외형 확대를 지양하고 자산건전성을 제고하는 한편 수신기반을 확충하고 위험관리를 강화하는 내실경영에 매진해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금융시장은 보다 안정될 것으로 전망되나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 유예, 국제 ... 코스피, 기관·외인 '쌍끌이' 매수..1680선 회복 코스피가 30일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반전에 성공하며 2009년 증시의 대미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뉴욕증시의 약보합 마감과 마지막 거래일을 맞은 투자자들의 관망심리에 금호그룹발 악재가 더해지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고 투신 역시 매수에 동참하면서 낙폭을 줄였고 오후들어 반등하면서 1680선을 회복했다. ... 적립식펀드 판매잔액 6개월째 감소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이 6개월째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감소폭은 둔화됐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전월대비 5505억원 줄어든 71조6519억원을 기록했다. 적립식펀드 판매잔액 감소세는 6개월째 이어졌지만 전월대비감소액은 ▲ 지난 9월 2조3790억원 ▲ 10월 7100억원에 비해 5510억원으로 감소폭은 줄어들고 있다. 11월말 현재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