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케팅비 2500억 아낀 이통사…단통법 영향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약 2500억원의 마케팅 비용을 절감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전과 같은 보조금 경쟁이 줄어들며 국내 이통 시장이 안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마케팅비 축소 기조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3일 SK텔레콤(017670)을 마지막으로 이통3사의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3사의 마케팅비 합계는 7조6187억원으로 집계됐... SK텔레콤, 플래닛 적자에 작년 영업익 10% 감소(상보) SK텔레콤(017670)은 자회사인 SK플래닛의 적자 부진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10% 감소했다. SK텔레콤은 3일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17조918억원, 영업이익 1조535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0.3%, 10.1%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9.5% 증가한 1조6601억원이다. 매출은 PS&M 등 일부 자회사들의 매출 감소,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등의 영향... SK텔레콤, 지난해 연간 영업익 1조5357억원…전년비 10.1%↓(2보) SK텔레콤(017670)은 3일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17조918억원, 영업이익 1조535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0.3%, 10.1%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9.5% 증가한 1조 6601억원이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SK텔레콤, 지난해 4분기 영업익 3019억원…전년비 24.86%↓(1보) SK텔레콤(017670)은 3일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 4조3523억원, 영업이익 30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2%, 24.86%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61.76% 늘어난 4747억원이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SK텔레콤, 보통주 1주당 9000원 현금배당 결정 SK텔레콤(017670)은 보통주 1주당 9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2016년도 배당금은 주당 1만원이며, 이중 1000원은 중간배당으로 기지급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3.9%이며, 배당금총액은 6354억8200만원이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 대작이 몰려온다…이통사 '재고떨이' 이동통신 3사가 LG전자의 G6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8 등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구형·보급형 휴대전화의 지원금을 올리며 재고 소진에 나섰다. SK텔레콤(017670)은 2일 지난해 7월 출시한 전용폰 LG X5(출고가 27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요금제 전 구간에서 5만원씩 상향 조정했다. 지난달 31일에는 갤럭시S7(엣지)의 지원금도 최대 8만5000원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