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은행, 올해 해외진출 확대에 방점…"중남미 진출 검토" 산업은행이 올해 중남미 등 신흥국에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민간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겠다는 취지다. 중국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 정책을 활용한 중국시장 개척도 구상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8일 '2017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충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산업은행 차세대 사업, SK㈜ C&C 품으로 산업은행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개발사업이 SK㈜ C&C사업 품으로 돌아갔다. 산업은행은 25일 2120억원 규모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SK㈜ C&C를 선정했다. SK㈜ C&C와 산업은행은 세부사항 논의를 거쳐 최종계약을 맺는다. 산업은행은 3월 중 프로젝트에 착수해 2019년 5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LG C... '1억대 금품 수수'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 기소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7일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송 전 주필을 배임수재·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송 전 주필은 박수환 전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남상태·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으로부터 유리한 기사에 대한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총 1억...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피의자 출석…"조사 성실히 임하겠다" 회계사기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성립 대우조선해양(042660) 사장이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정 사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 조사실이 있는 서울중앙지검 별관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사장은 회계 비리를 지시한 적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말없이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으며,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 검찰,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오늘 피의자 소환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7일 정성립 사장을 소환한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정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