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포스코의 수난사를 끝내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끊이질 않고 이어지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 초반 옛 포스코 계열 광고사 ‘포레카 강탈’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된 상태에서 권 회장이 최근 연임에 성공했지만, 이번에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근무 이력을 가진 임원들의 퇴직 인사조치 지시를 잘 이행했다는 동향을 문자로 보낸 내용이 또 터져나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아직도 특검수... 박 대통령 버티기에 불똥 맞은 삼성 박근혜 대통령이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면조사를 거부하면서 결국 그 불똥이 삼성그룹으로 튀었다. 이규철 특별검사보(대변인)는 1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박상진 사장, 황성수 전무를 13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 특검보는 “이 부회장 등을 상대로 그 사이 추가로 파악된 사항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이번주 중 이 부회장에... 이재용 부회장 다시 소환…이번주 영장 재청구(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는 13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을 다시 소환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30분 이 부회장을, 오전 10시 박상진 사장과 황성수 전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뇌물공여 혐의와 관련된 추가 사항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부회장을 조사한 이후 특검팀은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박 대통령 측 '고영태 파일' 얼마나 먹힐까 검찰이 헌법재판소 요청에 따라 이른바 ‘고영태 녹취록’을 헌재에 제출한 가운데 수세에 몰려 있던 박근혜 대통령 측의 국면전환 시도가 얼마나 먹혀들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유상영 전 더블루K 과장이 임의제출한 녹취파일의 녹취록과 고 전 이사의 후배 김수현씨의 컴퓨터 내 녹음파일 일체를 헌재에 보냈다. 헌재에 따르면 문건형태의 녹취록 29개, 녹음파일 20... 특검, '비선 진료 의혹' 김상만 전 원장 등 4명 소환(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2일 대통령 자문의였던 김상만 전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을 조사한다. 특검팀은 비선 진료 의혹과 관련해 이날 오후 2시 김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이임순 순천향대 산부인과 교수,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정기양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움의원에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