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크라우드펀딩업계 "적격투자자 범위 확대 방안, 기대 이하" 최근 금융당국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적격투자자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제기했던 핵심적인 사안들이 제외돼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크라우드펀딩 관련 규제완화가 더디게 진행되는데 대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적격투자자 범위가 확대된다. 현재 ... 금융자격증 소유자, 크라우드펀딩 투자 한도 확대 금융자격증 소유자 등 전문인력들은 크라우드펀딩에 투자할 수 있는 한도가 기업당 1000만원, 연간 2000만원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크라우드펀딩 적격투자자 확대 등 크라우드펀딩 발전 후속조치와 창업·벤처전문 사모투자펀드(PEF) 시행에 따른 세부규정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일반투자자들은 크라우드펀딩에 기업당... "크라우드펀딩, 변신은 무죄"…시행 1년, 다양한 분야로 진화 중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시행 1년을 맞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펀딩이 시도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기술 스타트업 분야의 비중이 가장 높지만 영화, 뮤지컬 등 문화콘텐츠를 비롯해 공유경제, 음식 등으로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 와디즈는 이달 3일 위안부를 소재로 한 영화 ‘눈길’의 펀딩을 진행했다. 당초 이 프로젝트의 모집금액은 4000만원이었지... “크라우드펀딩 투자, 이런 점은 주의해야” #1. 500만원의 여유자금을 갖고 있는 A씨는 재산증식을 위해 이 돈으로 유망기업의 주식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던 중 최근 신문에서 크라우드펀딩 제도가 도입됐다는 소식을 듣고 이 제도를 잘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투자절차나 위험성 등을 잘 몰라 망설이고 있다. #2.2016년 12월 B씨는 지인의 말만 믿고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벤처기업에 500만원을 투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