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최종 수사 결과 발표, 3월6일 오후 2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종 수사 결과를 다음 달 6일 오후 2시에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규철 특별검사보. 사진/뉴시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이재용·최지성·장충기·박상진·황성수 등 삼성임원들 뇌물공여 등 기소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핵심인원들을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이규철 특별검사보(대변인)는 수사기간 마지막 진행한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재용·최지성·장충기·박상진·황성수 등 임원들을 특경법상 횡령, 재산국외도피, 은닉규제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이 부회... 김기춘 측 "구속수사 받을 사람은 특검" 문화계 블랙리스트(지원배제 명단) 공판에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등 피고인 측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공소장이 부실하다고 공격했다. 특히 김기춘 전 실장 측 한 변호인은 "직권남용을 한 건 특검"이라고 주장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황병헌) 심리로 열린 김 전 실장·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공판의 1회 준비기일에서 김 전 실장 측 이상원 변호... 야4당, 특검연장법 통과 위해 정 의장에 직권상정 촉구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 등 야 4당이 28일 오전 회동을 갖고 특검연장법 처리를 위해 정세균 국회의장에 직권상정을 요구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동에는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 법원,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 영장기각 법원이 이른바 '비선진료 도우미' 혐의를 받고 있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7일 의료법위반 방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행정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영장이 청구된 범죄사실과 그에 관해 이미 확보된 증거, 피의자의 주거, 직업 및 연락처 등에 비추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