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금감원, KB금융 종합검사 착수..긴장감 '팽팽' 금융감독원이 오늘 오전부터 KB금융지주, 국민은행을 대상으로 종합검사를 시작했습니다. 금감원은 다음달 5일까지 한달 동안 국민은행에 30명, KB지주에 12명의 검사역을 투입했습니다. 현재 B금융지주와 국민은행 내부에서는 현재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조용히 업무에 전념하고 있지만 종합 감사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특히 노조의 ... 건설사, 4분기 실적 '주춤'‥"시간이 갈수록 좋다" 지난 해 금융위기의 여파를 잘 극복한 업종을 하나 꼽으라면건설업종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기의 직격탄을 받았지만, 잇따른 해외수주에 성공하면서 부진을 만회해갔는데요. 때문에 전통적으로 건설사 실적이 가장 좋다고 평가되는 4분기지만,올해는 1년 내내 수주가 이어지면서 올 4분기 실적은 여느 해 4분기보다 실적 규모는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건... 美 어닝시즌 시작..금융株 전망은? 미국의 4분기 어닝시즌이 본격 출발을 알린 가운데 금융주 실적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블룸버그통신이 자체 전문가 조사를 통해 4분기 미 금융주들의 순이익이전년 대비 120% 급증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금융주에 대한 관심을 높였습니다. 일단 어제까지의 분위기는 좋습니다. 지난밤 미국 증권시장에서 금융주들은 실적 공개를 앞둔 JP모건이 1.75% 오... 작년 담보콜 거래 124조..전년比 25%↓ 지난해 담보콜 거래금액이 전년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보콜거래란 금융기관간에 일시적인 자금부족 현상이 발생했을 때 유가증권을 담보로 제공하고 단기 자금을 빌려주는 거래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담보콜 거래금액은 124조2935억원으로 전년의 168조2090억원에 비해 25.5% 감소했다. 예탁결제원은 담보콜거래 감소에 대해 ▲ 한국은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