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도급대금 지연이자 20%로 '인하' 사업자가 하도업체에 선급금 등을 정해진 기간보다 늦게 지불할 때 적용받던 지연 이자율이 낮아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선급급 등 지연지급시 지연이율 고시' 의 개정을 통해 이자율을 종전 25%에서 20%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자가 하도급대금이나 선급금을 하청업체에 지급기한보다 늦게 지불해 초과기간에 적용되는 이자율이 낮아져 원사업자의 부담이 ... 재정부 "고용·해고 자유로워야"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격심해진 소득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고용구조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획재정부가 8일 발표한 '거시경제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이같은 소득 불평등 확대 현상은 대부분 국가에서 발생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외환위기 등을 겪으며 계층간의 소득격차가 더 벌어졌다고 분석했다. 실제 우리나라 중산층 비율은 지난 1990년 74.2%... 못받은 하도급 대금, 신고하세요 추석을 앞두고 중소 하도급업체가 밀린 하도급대금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신고센터가 마련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해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2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건에 대해 '분쟁조정협의회' 조정요청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처리해 추석 전 대금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공정위, 대기업 하도급대금 부당인하 제재 공정거래위원회가 1일 하도급업체의 납품단가를 부당하게 낮추는 등 불공정거래를 한 17개 대기업 사업자를 무더기로 적발해 이중 16개 업체에 과징금 부과와 지급명령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정위는 17개 사업자의 법위반행위를 적발하고 이중 위원회에 상정된 1개 사업자를 제외한 16개 사업자에 대해 5억7000만원의 과징금 부과와 14억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