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식품업계 '백년손님'들의 존재감 '사위는 백년손님'이라는 옛말이 있다. 이 말엔 영원히 대접해야할 귀한 손님이지만 결국 손님일뿐 가족은 될 수 없다는 속뜻도 담겨 있다. 그러나 최근 유통·식품업계 오너가 사위들은 '백년손님'을 넘어 '백년기업'의 주역으로 재평가 받기도 한다. 사위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 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사위인 안... 정유경의 '시코르', 패션이어 뷰티도 점령한다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공들여 선보인 화장품 편집매장 '시코르'가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22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시코르'는 오는 5월 신세계 강남점 지하 파미에스트리트에 2호점을 낸다. 3호점인 부산 센텀시티점도 상반기내 개점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오는 8월 백화점 본사가 들어가는 강남점에 매장을 열며 시코르가 신세계백화점의 화장... 신세계인터, 차정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제2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차정호 전 호텔신라 상근고문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신세계인터내셔날, 올해 실적 개선 예상-하나투자 하나금융투자는 7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올해 신규 브랜드 론칭과 신세계백화점 출점 수혜 등의 영향 속에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은 유지했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1조762억원, 영업이익은 46.7% 늘어난 397억원으로 예상... 신세계인터내셔날, 주당 600원 현금배당 결정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9%이며, 배당금총액은 42억8400만원이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신세계인터내셔날, 4분기 수익성 개선 지속-신영증권 신영증권은 19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4분기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매장 확대 등 투자 지속에 따른 이익 회복 속도가 다소 느린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0% 증가한 3219억원, 영업이익은 ... 신세계인터내셔날, 이익률 개선은 기대 이상-SK증권 SK증권은 15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이익 개선폭은 기대에 못 미쳤으나 전 사업부에서 이익률 개선을 확인했고, 2018년까지 핵심사업부의 성장과 Captive 유통사(신세계) 출점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1000원을 유지했다. 조은애 SK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16억원으로 3년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