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명박과 친분" 사기 친 사업가 기소 이명박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것처럼 행세하면서 돈을 받아 챙긴 미국 국적의 사업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석우)는 C사 대표 이모씨를 사기·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8년 4월 A씨에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국유 토지의 등기부등본과 지적도를 보여주면서 "국가정보원에 작업... 미국 유출 범죄수익 피해자 691명에 반환…검찰 최초 사례 검찰이 최초로 외국으로 유출된 범죄수익을 환수해 피해자에게 반환했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은 미국 정부와 공조해 지난 2007년 미국에 유출된 금융 다단계 사기 범죄수익 약 9억8000만원을 환수한 후 691명의 피해자에게 반환 조처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A씨는 2007년 7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외환 투자회사를 상장해 이익을 내주겠다면서 이른바 '금융 다단계' 방... '양돈사업 투자금 사기' 도나도나 대표 추가 기소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양돈사업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최덕수 도나도나 대표가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신자용)는 최 대표와 최 대표의 아들 최모 전무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양돈사업을 빙자한 유사수신 금융업체인 도나도나·파란농장들·골든팜스 등을 운영하는 최 대표와 최 전무는 지난 2012년... 취준생 꾀어 34억 뜯은 다단계업자 무더기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취업을 미끼로 유인한 후, 대출을 유도하고 물품을 강매해 34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불법 다단계 일당 13명을 형사입건 했다고 8일 밝혔다. A 조직은 다단계업 등록을 하지 않고 강남구와 광진구 등에서 사회 초년생인 20대 초·중반의 취업준비생들을 취업 미끼로 유인한 후 고금리(연 27.9%)의 대출... 대법, 가수 인순이 상대 사기 최성수 부인 집행유예 확정 가수 인순이씨의 돈을 빌린 후 갚지 않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최성수씨의 부인에 대해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5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사기·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모(54·여)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박씨는 지난 2006년 3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