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18대 대선 무효소송 각하 개표과정에서 투표 결과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시민들이 낸 18대 대통령 선거 무효소송이 각하됐다. 소송 제기 4년여 만이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은 27일 김모씨 등 시민 6000여명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상대로 낸 18대 대선 무효소송을 각하했다. 앞서 시민들은 지난 2013년 1월 "법적 근거없이 전자개표기를 사용해 18대 대선 결과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 "문재인 빨갱이" 동영상 게시한 칼럼니스트 기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선거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칼럼니스트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성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모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라질에서 활동 중인 이씨는 지난해 12월8일 상파울루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문재인. 빨갱이야!"란 제목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면서 문 후보가 대... 안철수, 강원서도 미래·통합 강조…"통합의 가교 역할할 것"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6일 강원지역 유세에서도 ‘미래’와 ‘통합’을 강조했다. 안보를 내세우며 보수 표심 잡기에 나섰던 안 후보는 최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사형제도 폐지 반대, 동성애 반대 등 보수색채를 강하게 드러내자 선거 전략을 대대적으로 전환했다. 안 후보는 이날 강원도 첫 일정에서 ‘미래’를 강조한 행보를 이어갔다. 안 후보는 선거유세에 앞서 춘... 문재인 "국민이 안심하는 든든한 안보 보여줄 것"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26일 안보행보에 집중하며 자신을 비판하는 측에서 제기하는 ‘안보관 불안’ 주장 불식에 나섰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000여명의 예비역 장성과 영·위관급 장교 등이 이름을 올린 '천군만마 국방안보 1000인 지지선언'에 참여해 “민주당 창당 이래 이렇게 많은 장군과 국방안보 전문가들이 지지를 선언한 것은 처음 있는 일... '단일화' 반대하면서 '공동정부' 강조하는 안철수…"호남·보수 동시 잡기 '꼼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후보 단일화’는 거부하면서도 ‘통합정부론’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호남 표심 이탈은 막으면서 보수층 표심까지 얻으려는 ‘꼼수’ 전략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정권을 잡으면 통합정부를 열겠다면서 왜 선거 전 단일화는 극구 거부하는지 앞뒤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안 후보의 이런 태도는 결국 자신의 궁색한 처지를 정확하게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