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벌개혁 현실로…지배구조 등 변혁 예고 재계가 다시 긴장 국면에 들어선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재벌을 적폐로 규정하고 개혁을 약속했다. 경제민주화의 부활이다. 쟁점 법안인 상법 개정안을 비롯해 기존 순환출자 해소 공약도 있어 사각지대는 사라졌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존폐 기로에 휩싸이고, 선장을 잃은 삼성이 대관조직 폐쇄 등을 결정하면서 입법의 장벽도 사라졌다. 문 당선인의 재벌개혁 공약을 뜯어... 중소벤처기업부 신설·대기업 규제…힘실린 중소기업계 문재인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중소기업계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는 중소기업 지원과 보호, 그리고 대기업에 대한 각종 규제를 담고 있어 중소기업계는 향후 새 정부의 움직임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문 당선인은 국가경제의 포트폴리오를 '대기업, 주력산업' 중심에서 성장 주체인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환해 '중... 문재인 정부 부동산시장 어떻게 변화할까 문재인 후보가 10일 제 19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국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당선인의 부동산 핵심 공약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살리겠다는 게 골자다. 문재인 당선인은 지난달 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구도심과 노후주거지를 살리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사진/뉴시스 이를 위해 매년 10... (문재인 대통령 시대) '정권교체 적임'·'준비된 대통령' 메시지 먹혔다 민심은 제대로 된 정권교체를 선택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확실한 정권교체 카드’와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콘셉트로 19대 대선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촛불정국에서 ‘정권교체’라는 강력한 바람을 타고 ‘적폐청산’이라는 메시지를 선점하며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한 것이 성공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촛불집회와 국... (문재인 대통령 시대) 양정철·노영민·최재성·김경수…‘문재인 당선’의 일등공신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일등공신들로는 노무현 참여정부 출신 인사들이 다수 거론된다. 소위 ‘친노(노무현)’와 ‘노무현 재단’ 관계자들이 그 주축으로, 상당수가 문재인 정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이른바 ‘3철’(양정철·전해철·이호철)’의 일원인 양정철 전 참여정부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첫 손에 꼽힌다. 자타공인 문 당선인의 핵심 참모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