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법관대표회의, 각급법원 부장 1명·평판사 1~2명 참석 오는 6월19일 사법연수원에서 열리는 전국법관대표회의에는 기본적으로 각급법원 부장판사 1명과 평판사가 1~2명씩 회의 참석 인원으로 배정됐다. 김창보 법원행정처 차장은 26일 전국법관대표회의 구성방식을 정한 뒤 법원 내부게시판과 이메일 등을 통해 전국 법관에게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고등법원은 고법부장 1명과 고법판사 또는 배석판사 중 1명이 회의 참여 대표자로... 대법원 "건물 화재, 임차인은 임차 부분만 배상책임" 건물 일부를 임차해 사용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에 손해가 발생한 경우 임차인의 책임을 임대인이 증명하지 못했다면 임차인에게 임차 부분을 넘어 건물 전체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지울 수는 없다는 대법원 전웝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이로써 임차인에게 임차 부분 이외의 건물 부분이 불에 타 임대인이 입게 된 손해도 채무불이행으로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판... 대법 "임원 결격인 상조회사, 해당임원 사임해도 등록취소 정당" 임원이나 지배주주의 결격사유로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을 취소해야 하는 경우, 관청이 등록을 취소하기 전 해당 임원 등이 사임했더라도 관청은 등록을 취소해야 마땅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미래상조 119’가 “등록 취소 전 결격사유를 해소했는데도 등록을 취소한 것은 잘못”이라며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등록취소처분 취소청구소송... 변협, 김영혜·김형태·윤재윤·황정근 변호사 대법관 후보 추천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현)가 오는 6월1일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박병대 대법관의 후임으로 김영혜·김형태·윤재윤·황정근 변호사 등 4명을 후보 추천했다. 대한변협은 15일 “대법관의 후임에 대해 대법원 구성의 다양화라는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김 변호사 등을 후보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영혜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7기로, 21년간 판사로 재직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대법 "분식회계 눈 감아 준 회계법인, 15% 구상책임" 회계법인이 분식회계를 저지른 회사에 대해 허위로 적정의견을 냈다면 15%의 구상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해원에스티가 안진회계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측인 해원에스티와 피고 측인 안진회계법인 측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안진회계법인에 대해 해원에스티에 이미 피해자들에게 지급한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