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직인 담당자 속여 공문서에 날인했다면 공문서위조죄" 공공기관 결재권자의 직인 담당자를 속여 공문서에 직인을 날인했다면 공문서위조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원심은 직인 담당자가 해당 공문서에 결재권자의 직인을 날인할 권한이 있어 무죄라고 판단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파기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업무상배임·공문서위조·위조공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이모(55)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 대법원, 문재인 정부 첫 대법관 인선 시작…36명 후보 대법원이 이상훈(61·사법연수원 10기)·박병대(60·12기) 대법관 후임 인선을 위해 36명을 심사한다. 대법원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대법관 제청대상자로 총 57명(법관 45명·비법관 12명)을 추천받았고 36명(법관 30명·변호사 6명)이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 심사에 동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법원이 공개한 후보자 36명 중 고위 판사가 30명이며 변호사가 6명이다. 판사... 전국법관대표회의, 각급법원 부장 1명·평판사 1~2명 참석 오는 6월19일 사법연수원에서 열리는 전국법관대표회의에는 기본적으로 각급법원 부장판사 1명과 평판사가 1~2명씩 회의 참석 인원으로 배정됐다. 김창보 법원행정처 차장은 26일 전국법관대표회의 구성방식을 정한 뒤 법원 내부게시판과 이메일 등을 통해 전국 법관에게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고등법원은 고법부장 1명과 고법판사 또는 배석판사 중 1명이 회의 참여 대표자로... 대법원 "건물 화재, 임차인은 임차 부분만 배상책임" 건물 일부를 임차해 사용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에 손해가 발생한 경우 임차인의 책임을 임대인이 증명하지 못했다면 임차인에게 임차 부분을 넘어 건물 전체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지울 수는 없다는 대법원 전웝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이로써 임차인에게 임차 부분 이외의 건물 부분이 불에 타 임대인이 입게 된 손해도 채무불이행으로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판... 대법 "임원 결격인 상조회사, 해당임원 사임해도 등록취소 정당" 임원이나 지배주주의 결격사유로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을 취소해야 하는 경우, 관청이 등록을 취소하기 전 해당 임원 등이 사임했더라도 관청은 등록을 취소해야 마땅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미래상조 119’가 “등록 취소 전 결격사유를 해소했는데도 등록을 취소한 것은 잘못”이라며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등록취소처분 취소청구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