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혈중알코올 상승기라도 음주운전 증명 가능" 혈중알코올농도 상승기에 음주운전 측정 시 시간 간격 외에 측정 당시 행동과 경위 등 다른 방법으로 음주운전 증명이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반모(51)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울산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운전 시점과 혈중... 검찰, '사법부 블랙리스트' 고발 사건 수사 착수 검찰이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양승태 대법원장 등에 대한 고발 사건을 형사1부(부장 심우정)에 배당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투기자본감시센터(공동대표 오세택·김영준·윤영대)는 블랙리스트 작성 등 사법부의 독립성을 훼손했다며 지난 15일 양 원장을 비롯해 박병대 대법관, 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 임종... 대법, '알선수재 혐의' 박동열 전 청장 무죄 확정 대법원이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동열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법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청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형사재판에서 유죄의 인정은 법관이 합리적인 의심을 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공소사실이 진정하... '방탄유리 시험성적서 위조' 예비역 육군 대령 실형 확정 방탄유리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예비역 육군 대령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일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육군사관학교 교수 출신 예비역 육군 대령 김모씨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에는 논리와 경험의 법칙에 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 대법 "영화상영업자 무료입장권, 제작사 불이익 아냐" 영화상영업자가 포인트로 무료입장권을 발급하는 것은 영화제작업자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R사 등 영화제작업체 19개사가 CJ CGV(079160) 등 영화상영업체 3곳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관련 법리와 기록에 비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