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보조작 사건' 일주일 지났지만 여전히 뒷수습 안되는 국민의당 국민의당이 ‘문준용 특혜채용 의혹 제보 조작’을 폭로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당 차원의 진상조사와 뒷수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당에서는 진상조사단까지 구성했지만 “몰랐다”로 일관하며 ‘윗선 개입’ 가능성을 철저히 부인하는데 급급한 모습이다.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보 조작사건은 국민도 속았고, 국민... '제보 조작 의혹' 이준서 전 최고위원 등 내일 소환(종합)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입사 특혜 의혹에 연루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 등 3명을 오는 3일 조사한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이날 이 전 최고위원과 김인원 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과 김성호 전 수석부단장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로부터 준용씨의 입사 특혜에 대한 허위 자료를 넘겨받아... 검찰, '제보 조작 의혹' 이준서 전 최고위원 내일 소환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입사 특혜 의혹에 연루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 등 3명을 오는 3일 조사한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이날 이 전 위원과 김인원 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과 김성호 전 수석부단장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전 위원은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로부터 준용씨의 입사 특혜에 대해 조작된 증거자료를 넘겨받아 ... 김관영 "이준서, 박지원에 문자 조언 구했지만 못 봤을 것" 국민의당이 조작된 증거를 통해 문준용씨 특혜 채용 의혹을 공격했던 지난 5월5일 이전에 박지원 당시 당 대표에게 관련 내용이 보고된 정황이 나타났다. 하지만 박 전 대표는 해당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 진상조사단장인 김관영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의혹 발표 전인) 5월1일 이유미씨의 카톡 제... 국민의당 "조작사건, 수습책 없다" 고민 국민의당은 ‘문준용 채용특혜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문자를 공개하는 등 이유미씨의 단독 범행으로 사실상 결론 내리며 여전히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당내에서는 뾰족한 해법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당시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한 책임론만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당 김태일 혁신위원장은 29일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 전 대표는)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