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당 "이유미 단독범행" 결론…상처만 남은 당 진상조사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은 3일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사건’을 당원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이씨 개인의 조작행위에 당 전체가 속아 넘어갔다는 것이다. 또 조사단은 안철수 전 대표와 박지원 전 대표 등이 이씨의 조작 제보를 당에 연결한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연락했던 정황은 있었지만, 모두 조작 자체에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당 진상조사단장... '제보조작 사건' 일주일 지났지만 여전히 뒷수습 안되는 국민의당 국민의당이 ‘문준용 특혜채용 의혹 제보 조작’을 폭로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당 차원의 진상조사와 뒷수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당에서는 진상조사단까지 구성했지만 “몰랐다”로 일관하며 ‘윗선 개입’ 가능성을 철저히 부인하는데 급급한 모습이다.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보 조작사건은 국민도 속았고, 국민... '제보 조작 의혹' 이준서 전 최고위원 등 내일 소환(종합)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입사 특혜 의혹에 연루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 등 3명을 오는 3일 조사한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이날 이 전 최고위원과 김인원 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과 김성호 전 수석부단장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로부터 준용씨의 입사 특혜에 대한 허위 자료를 넘겨받아... 검찰, '제보 조작 의혹' 이준서 전 최고위원 내일 소환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입사 특혜 의혹에 연루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 등 3명을 오는 3일 조사한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이날 이 전 위원과 김인원 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과 김성호 전 수석부단장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전 위원은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로부터 준용씨의 입사 특혜에 대해 조작된 증거자료를 넘겨받아 ... 김관영 "이준서, 박지원에 문자 조언 구했지만 못 봤을 것" 국민의당이 조작된 증거를 통해 문준용씨 특혜 채용 의혹을 공격했던 지난 5월5일 이전에 박지원 당시 당 대표에게 관련 내용이 보고된 정황이 나타났다. 하지만 박 전 대표는 해당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 진상조사단장인 김관영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의혹 발표 전인) 5월1일 이유미씨의 카톡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