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르포)'속빈 강정' 첫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좋은 직장 기대감, 실망만 한가득" "막상 와보니 상대적으로 인기 없는 직무만 채용하는 기업이 많은 것 같아요"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중견기업 100만+ 일자리 박람회' 현장. 전공을 살려 IT(정보기술) 관련 직무에 지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대졸생 김모(24)씨는 "기업을 둘러보면서 면접이나 상담을 받아 보려고 했는데, 막상 자신에게 맞는 직무가 거의 없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기대를 가지고 ... 민원기 미래부 실장,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 회의 주재 민원기 미래창조과학부 기조실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의장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미래부는 민 실장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정례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원회는 통신 인프라·서비스, 네트워크 보안, 개인정보 보호, 디지털 경제의 측정 및 분석 등 디지털경제 전반에 ... 중견기업 3곳 중 1곳 "올해 수출 감소 예상" 국내 중견기업 3곳 가운데 1곳은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탓에 올해 수출 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내다봤다. 2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66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견기업 2017년 수출 전망·환경’ 조사에 따르면 기업 30.1%가 지난해와 비교해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미 FTA 재협상 가능성, 사드 배치 관련 중국 제제 강화, 미국과 중국... 중견기업협회, '경기부양' 차기정부에 요구 중견기업계가 차기정부의 최우선 단기 과제로 ‘경기부양’을 꼽았다. 장기화된 내수 침체 속에 사드 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제재가 심화되는 데다 미국의 보호주의가 현실화하면서 수출 환경 또한 급격히 악화된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13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371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2%가 차기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경기부양을 지목했다. 이어 '청... "촛불 대선 주자들, 중견기업 정책 전무"…8대 핵심 과제 제시, 정책 반영 요구 촛불 대선(5월9일)을 앞두고 중견기업들이 대권주자들에게 '8대 정책' 반영을 요구했다. 5명의 대선주자들의 공약 가운데 중견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내용이 전무하다고 느낀 중견기업들은 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를 통해 "차기 정부가 8대 정책만이라도 추진해주길 바란다" 밝혔다. 중견련이 뽑은 8대 정책과제는 ▲규제개혁을 통한 신성장동력 기반조성 ▲노동시장 개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