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 칼럼) 자동차 노조, 회사와 상생의 길 찾아야 국내 완성차 업계의 위기가 심상치 않다. 업체 대부분 지난 6월 저조한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완성차 5개사의 올해 상반기 국내외 판매량은 총400만3804대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다. 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하락한 것이다. 내수 시장 하락은 경기 침체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수출 시장에서의 판매량 감소는 여러 이슈들과 맞물려 있어 쉽게 해결되기는 ... 현대차, 노조 올해 9번째 파업으로 9700억원 손실 추산 현대자동차 노조가 사측과 교섭이 진행 중인 17일 6시간 부분파업을 했다. 사측은 올해 파업으로 인한 손실을 9700억원 규모로 추산했으나 18일에도 추가 파업이 예고돼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노조는 이날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와 오후 5시부터 다음날 0시 30분까지 2차례에 걸쳐 6시간 파업을 벌였다. 18일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 삼성중공업 파업 돌입, 대우·현대도 대기 '첩첩산중' 조선3사 중에서 삼성중공업(010140) 노동조합협의회(노협)가 오는 7일 4시간 전면파업을 앞두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042660)과 현대중공업(009540) 역시 파업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어 조선3사의 구조조정이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노조는 일방적인 행태가 아닌 상호 협의를 통해 의견을 조율해나갈 수 있다며 무조건 파업을 강행하겠다는 것은 아... 대우조선해양 "감사위원회에 노조 참여" 대우조선해양(042660) 감사위원회에 노동조합 조합원이 참여한다. 업계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7일 감사위원회 소속의 감사실에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원인 조광래 조합원이 근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16일 열린 '노사합동 전사 대토론회'의 후속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정성립 사장 등은 회사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했고,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