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월 신설법인 7345개…4.2% 소폭 감소 지난달 신설법인은 7345개로 휴일과 대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 소폭 줄었다. 다만 제조업은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3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5월 신설법인은 7345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감소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징검다리 휴일과 대선 등의 영향으로 전체 법인수가 줄었다"며 "다만 수출호조에 따라 제조업... 월급만 '제자리'…실질 임금 상승률 0%대 올해 1분기 실질임금 상승률이 0%대로 하락했다.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3월 근로실태)’ 결과에 따르면, 상용 5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1~3월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명목임금)은 362만4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만9000원(2.5%) 상승하는 데 그쳤다. 전년 대비 상승폭은 2014년 2.9%에서 2015년 3.1%, 2016년 5.3%로 꾸준한 확대세를 보이다 올 들... 수출 호황에 취업자 3개월 연속 증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출 호조에 힘입어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15일 발표한 ‘4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고용보험 가입자, 일용직 제외)는 1278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5000명(2.8%) 늘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0만명대에 머물렀던 취업자 증가폭은 올해 2월 30만명대를 회복한 데 이어 ... 1분기 신설법인 2만5444개 …사상 최대치 경신 올 1분기 신설법인이 분기 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 1분기 신설법인은 2만5444개로 전년동기대비 5.6%(1350개) 증가한 것으로 나탔다.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중기청은 수출과 제조업의 생산이 증가하면서 제조업 창업이 늘어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업종 가운데 제조업은 5102개로 20.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제조업은 1분기 기준 지난... 중소기업 경기전망, 사드 여파에 '흐림' 두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던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국내 중소기업 3150곳을 대상으로 '5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90.5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대비 1.0포인트, 전년동월대비 3.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100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