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쁜 사람 지목' 전 문체부 과장 "대통령 말에 명예퇴직"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나쁜 사람'으로 지목돼 좌천된 진재수 전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과장이 대통령 말에 굉장한 심적 부담을 느껴 명예퇴직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진 전 과장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54회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검찰이 "노태강 전 문체부 체육국장(현 문체부 제2차관)은 법... (현장에서) 담뱃세 '포퓰리즘' 안된다 박근혜정부 초기 논란이 됐던 '담뱃값'이 문재인정부 출범 초기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자유한국당(옛 새누리당)이 과거 자신들이 인상을 주도한 담뱃세를 이번에는 인하하겠다고 법안 발의했기 때문이다. 두 정권 사이에서 담뱃세를 대하는 논리를 손바닥 뒤집 듯 바꿔버린 자유한국당을 두고 '자가당착'이라는 비판과 함께 여론은 싸늘하다. 실제 담뱃세 인상을 추진했던 3년 전... 박 전 대통령 구인장 집행 거부, '이재용 재판' 안 나온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공판에 출석하라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구인장 집행을 거부했다. 특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이재용 부회장 등 공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박 전 대통령의 구인장을 집행하고자 했지만, 박 전 대통령이 건강상의 사유를 들며 집행을 거부해 구인장을 집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지난달 5일과 19일에 ... 특검 "박 전 대통령 구인장 집행 예정"(종합)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일 열리는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등 공판에증인으로 채택되고도 전날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인장을 집행할 예정이다. 특검은 이날 오전 8시10분쯤 양재식 특검보가 서울구치소에서 이 부회장 등 공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박 전 대통령의 구인장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5일과 19일에 이어 세 차례나 증... 박 전 대통령 "'이재용 재판' 출석 안 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2일 예정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공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진동)는 1일 열린 이 부회장과 삼성 임원 5명 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오전 구인장을 발부했지만, 박 전 대통령의 증인 신문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