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0대 중기부 수장 앞 놓인 산적한 일자리 과제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박성진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박 후보자 앞에는 적지 않는 과제가 쌓여 있다. 핵심은 일자리다. 일자리 문제 해결을 강조한 문재인 정부에서 핵심 임무를 맡게 될 부처의 수장으로서 박 후보자가 관련 문제의 매듭을 풀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1호 업무지시’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 "박성진 중기부 장관 후보 지명자 환영…지식·경험 풍부한 적임자" 중소·벤처기업계와 소상공인업계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후보에 박성진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가 지명된 데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논평을 통해 "박성진 후보자는 대기업 위주의 한국 경제가 당면한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과 벤처창업 생태계 환경 조성에 앞장설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했다. 이어 "중소기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 중기벤처부 장관에 박성진 포항공대 교수 내정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24일 박성진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이로써 문 대통령 취임 106일 만에 문재인정부 1기 내각 인선이 사실상 완료됐다. 박 내정자는 부산 출신으로 해운대고와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과정을 거쳤다. 이후 미국 미시시피주립대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모교 기계공학과 교수와 산학처장으로 재직 중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선 난항…실무 담당 실장 임명도 지연 정부의 일자리·소득·중소기업 중심 정책의 핵심에 서야 할 중소기업벤처부(중기부)가 장관 공석으로 동력을 잃어 가고 있다. 중기부는 신설 한 달이 됐지만 장관 인선이 지연되면서 중기정책 컨트롤 타워가 실종됐다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23일 중기부 등에 따르면 중기부 장관 인선은 이번주도 넘어 갈 것으로 보인다. 18개 부처 가운데 유일하게 장관이 공석인 중기... 중기부, 일자리창출·청년창업기업 1000억원 특례보증 중소벤처기업부는 1000억원 규모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창업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용을 확대하고 39세 이하 청년의 창업을 유도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지다. 이번 특례보증은 지난달 22일 국회를 통과한 일자리 추경의 취지에 맞춰 고용을 직접 창출하거나, 창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청년기업에 초점을 맞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