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통상임금 기준 명확히해야 산업2부 최용민 기자기아차의 통상임금 소송 1심 판결 후폭풍이 거세다. 법원은 지난달 31일 기아차 통상임금 1심 판결에서 노조의 손을 들어주면서 정기 상여금과 중식비가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판결했다. 특히 법원은 노조가 ‘신의성실의 원칙’을 위배하지 않았고, 이번 소송으로 기아차가 심각한 타격을 입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판결 직후 자동차 업계는 후폭풍을 걱정... 한국지엠, 8월 총4만1311대 판매…전년 대비 14.8% 증가 한국지엠은 8월 한 달간 총 4만1311대(내수 1만4대, 수출 3만130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4.8% 증가한 수치다. 한국지엠의 8월 내수판매는 1만4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7% 감소했으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와 중형차 말리부가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랙스는 8월 1365대가 국내 시장에 판매되며 지난해 대비 99% 증가한 ... 카허 카젬 신임 사장, 한국지엠 철수 '카드'? '카허 카젬 신임 사장. 철수 카드인가, 재건 카드인가'한국지엠 카허 카젬 신임 사장 부임을 놓고 업계 안팎에서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 철수를 위한 카드라는 입장과 재건을 위한 카드라는 시각이 동시에 나오고 있지만 한국지엠 내외부에서는 '철수' 카드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올 초 GM인도가 매각될 당시 사장이 카허 카젬이었으며, 그 후에도 건재를 과시하며 한국지엠 ... 경영난 겪는 자동차업계…하반기도 '찬바람 쌩' 현대차그룹의 부진에 따른 여파가 국내 타이어업체 등 부품사로 미치면서 자동차업계 전반이 동반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문제는 실적 부진이 단기간에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완성차업체 4사가 동반 파업을 강행하는 등 위기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최대시장인 중국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 판매 감소는 연결 산업인 타이어 등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삐걱거리는... 한국지엠, '생산분야 전문가' 카허 카젬 신임 사장 내정 제임스 김 사장의 돌연 사퇴로 한국시장 철수설이 불거지고 실적 부진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지엠이 신임 사장으로 생산분야 전문가인 카허 카젬 GM인도 사장을 선임하면서 일단 철수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 앉는 분위기다. 한국지엠이 직면한 노조 파업 리스크를 카젬 사장이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한국지엠은 제임스 김 사장에 이어 카허 카젬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