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번엔 집단장염"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판매중단 '햄버거병' 논란에 이어 초등학생들이 집단으로 장염에 걸렸다는 주장까지 나오자 맥도날드가 문제가 야기된 '불고기 버거'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맥도날드를 상대로 장염 발병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2일 맥도날드는 공식입장을 통해 전국 모든 매장에서 '불고기 버거'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측은 "전주 지역 매장을 ... (피플)"소비자 알 권리 찾아야 불행한 사태 예방할 수 있어" 덜 익은 패티가 든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걸렸다는 주장 이후 추가 고소가 이어지면서 유사사례 피해 아동은 총 5명으로 늘었다. 검찰에서는 이와 관련해 3건의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다. 검찰은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를 진료한 의사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조만간 식품의약안전처 등 정부 기관에 역학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맥도날드 한국지사... 법원 "맥도날드 햄버거 검사 결과 발표하라" 한국맥도날드가 한국소비자원을 상대로 낸 불고기버거 검사결과 기자회견 및 보도자료 배포감지 가처분신청에서 패소했다. 청주지법 충주지원 민사2부(재판장 정찬우)는 10일 한국맥도날드가 낸 조사결과 공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먼저 결정문에서 “어떤 표현의 내용이 진실이 아니거나 공공의 이해에 관한 사항으로서 그 목적이 오로지 공공의 이... "맥도날드는 소비자원 조사 발표를 왜 막았나" 한국소비자원이 시중 유통 햄버거의 위생상태를 조사해 공개하려던 시도를 맥도날드가 조사 결과 공개를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을 두고 피해 아동 측 대리인 황다연 변호사가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황 변호사는 9일 "소비자원 조사 결과 포도상구균 동시 감염 가능성이 수면 위로 드러나 맥도날드 측이 필사적으로 가처분신청까지 하며 막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장출... [카드뉴스] 어린이 식품 안전 관리가 중요한 이유 1.최근 4세 어린이가 덜 익은 패티가 든 햄버거를 먹은 뒤 ‘햄버거병’이라고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걸려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HUS는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합병증으로 여름철 어린아이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어린이는 어른보다 면역체계가 약해 세균에 오염된 식품을 먹었을 때 피해가 더 큽니다. 3.어린이의 식생활과 건강을 위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