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통과…줄어드는 정부의 대북카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5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를 놓고 대북제재 결의 2371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취할 수 있는 선택지가 당분간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의 주력 수출품인 석탄·철광석 등의 광물, 수산물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북한의 신규 해외 노동자 송출도 차단하는 내용의 안보리 결... 북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성공"…문 대통령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 북한은 4일 오전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사일을 놓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본토에 닿을 수 있는 미사일 개발소식에 대해 한·미는 물론 주변국의 대응이 주목된다. 북한은 이날 오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국가과학원 보도에서 "국방과학원 과학자, 기술자들은 새로 연구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켓 화성-14형 시험...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 발사…문 대통령, NSC 상임위 소집 지시 북한이 4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했다. 한미정상회담이 끝난 지 사흘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9시40분경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대통령에게는 관련 사항이 즉시 보고됐다"고 밝혔다. 노재천 합참 공보실장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며 미사일 ... 통일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대북접촉 승인 통일부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북인도지원 단체의 대북접촉을 승인했다. 통일부는 26일 대북인도지원 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의 접촉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인도지원을 목적으로 한 민간단체의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승인한 것은 지난해 1월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한 후 처음이다. 정부는 지난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