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리비 인상 담합…벤츠 딜러사·벤츠코리아 과징금 18억원 수리비 인상을 담합한 벤츠딜러사와 벤츠코리아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26일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수리비 산정의 기준이 되는 시간당 공임을 담합한 한성자동차 주식회사, 더클래스효성 주식회사, 중앙모터스 주식회사, 스타자동차 주식회사, 경남자동차판매 주식회사, 신성자동차 주식회사, 주식회사 진모터스, 주식회사 모터원, 그리고 담합을 요구한 메르세데... 풀무원·CJ, 영양사에 '상품권' 로비 적발 풀무원과 CJ의 식자재 공급업체들이 관련 입찰에서 유리하도록 학교의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사에게 백화점·영화 상품권 등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풀무원의 식자재 유통계열사인 푸드머스와 10개 가맹사업자, CJ프레시웨이가 학교영양사들에게 상품권 등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각각 시정명령 내리고, 푸드머스에게는 과징금 3억원을 부과했다고 밝... (인사)공정거래위원회 <전보> ◇국장급 ▲대변인 정진욱 ▲기업집단국장 신봉삼 ▲시장감시국장 신영호 ◇과장급 ▲정책홍보담당관 이태휘 ▲경쟁심판담당관 유성욱 ▲소비자거래심판담당관 심주은 ▲정보화담당관 최영수 ▲디지털조사분석과장 전찬수 ▲기업집단정책과장 육성권 ▲지주회사과장 정창욱 ▲공시점검과장 신동열 ▲내부거래감시과장 홍형주 ▲... 총수있는 대기업, 내부거래 비중 높아 국내 대기업들 가운데 총수 2세의 지분율이 높은 곳일 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정작 내부거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기업집단 내부거래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대기업집단의 지난해 평균 내부거래 비중은 12.2%, 금액은 152조5000억원이었다. 전년에 비해 금액은 7... 호남고속철 공사 '담합'한 5개사에 과징금 233억 약 3200억원 규모의 호남고속철도 궤도 부설공사 입찰에서 담합을 벌인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20일 공정위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호남고속철도 궤도부설공사 입찰에서 공구별로 낙찰예정사와 투찰가격을 담합한 삼표피앤씨와 네비엔, 팬트랙, 궤도공영, 대륙철도 등 5개 기업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33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