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TV시장 부동의 1위"…위기론 방어 삼성전자가 글로벌 TV시장 1위를 강조하며 TV사업 비호에 나섰다. 전 세계 TV시장에 대한 분석 근거가 되는 GFK·NPD에 따르면 여전히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최근 온라인에서 진행된 OLED 패널 번인(잔상) 논란은 정확한 TV 가치를 전달하려는 의도일 뿐 비방마케팅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태평로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글로벌 TV ... 1조원 규모 김치냉장고 시장 잡아라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김치냉장고 제조사들의 신제품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김치 소비가 매년 줄어들고 있어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진 않지만 교체수요와 세컨드 냉장고로서 인기를 끌며 매년 100만대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금액으로는 1조원대에 달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냉장고 시장이 성수기에 진입했다. 1조원대에 달하는 시장을 ... 삼성·LG 가전실적 희비…TV가 갈랐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분기 가전부문 실적이 TV로 인해 명암이 엇갈렸다. OLED TV 등 초프리미엄 제품군을 통해 파생 라인업까지 동시에 상승하는 낙수효과를 누린 LG와 달리 삼성은 같은 프리미엄 제품인 QLED TV의 판매 부진으로 가전부문 수익이 반토막 났다. 15일 각 증권사 및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가 포함된 생활가전(CE) 부... 가전, 무역수지 '적신호' 수출 효자인 가전산업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주도권에도 기업들의 해외 생산 확대, 경쟁국들의 저가공세 등으로 수출은 줄고 수입은 늘며 무역수지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드 여파로 대중 수출이 타격을 입은 가운데 보호무역주의에 기반한 미국의 통상 압박도 수위를 높이면서 난제에 직면했다. 12일 관세청과 한국무역... (현장+)오차 없는 청결에 정밀도까지…'LG V30' 명품 카메라 탄생하다 "화장을 하셨으면 출입이 안 됩니다. 눈썹, 마스카라, 립스틱, 파운데이션, 비비크림 등도 허용이 안 됩니다. 오로지 맨 얼굴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광주 하남공단에 위치한 LG이노텍 공장.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V30'의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곳이다. 얼굴 화장은 일체 허용되지 않는다. 생산 공정에서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화장을 일절 금지한다. 수술실보다 더 청결한 생산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