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하도급업체들 "기술탈취 근절위해 공정위 직권조사 필요" #1. "원사업자는 품질이나 기술 테스트를 이유로 자료공개를 요구하고, 이 기술자료를 내재화 하든지 다른 협력업체로 이원화하는 방식으로 유용한다. 원사업자가 적절한 보상을 하고 기술을 가져다 쓰면 전혀 문제될 일이 없는데, 우리 기술을 자기들 원가절감이나 연구실적으로 바라보는 잘못된 인식이 문제다" #2. "기술탈취를 경험했지만 신고는 할 수 없었다. 대형로펌을 낀 원사업... 하청업체 ‘임금체불’ 논란…현대건설 ‘난감’ 현대건설(000720)이 하청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미 공사대금을 지급했으며, 협력업체가 파산함에 따른 임금을 원청에 요구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대청공영 해체정비팀 건설 근로자들이 현대건설 현장에서 집회를 벌이고 있다. 사진/대청공영 이 논란의 발단은 전문건설사인 대청공영이 현대건설의 협력업체로 아파트 ... "원가 올라도 납품단가는 그대로" 중소제조업 4곳 가운데 3곳은 납품단가에 제조원가 인상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8일 발표한 '중소제조업 하도급거래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업체 52%가 지난 1년 간 제조원가가 올랐다고 답했으나 이중 납품단가를 올린 업체는 12.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원가가 오른 업체 4곳 중 3곳 가까이는 원가 인상분을 자체부담하고 있... 서울시, 설 앞두고 하도급 대금·임금 체불 특별 점검 서울시가 설을 앞두고 근로자·장비업자·하도급자 등의 생계 안정을 위해 하도급 대금·임금 체불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를 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하도급 공사대금 체불 예방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별도의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대금체불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해 체불예방은 물... "원도급자 타워크레인 관리 강화해야" 건설 현장의 필수 장비인 타워크레인의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에 대한 관리책임은 원도급자에 있지만 제대로 된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아 실제 시공을 하는 하도급 업체와 근로자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13일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 등록된 타워크레인은 총 3673대로 주로 서울과 경기지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