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기, 3분기 영업익 1032억…전년비 705%↑(1보) 삼성전기는 30일 3분기 영업이익 1031억6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705% 증가해 수익성이 크게 늘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삼성, 31일 '빅뱅'…미전실·자사주 딜레마 사장단 인사와 자사주 정책 등 '삼성 빅뱅'이 예고됐다. 인사는 이재용 부회장 친정체제 구축, 자사주 계획은 지배력 강화 일환으로 방점의 끝은 이 부회장이 그리는 '뉴 삼성'이다. 삼성 관계자는 "옥중경영은 시작됐다"고 말했다. 부친 세대와의 동거도 끝났음을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권오현 부회장(대표이사) 후임자 선정에 나선다.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등 추가... 현대제철, 원가부담에 영업익 감소…매출은 분기 최대치(종합) 현대제철이 철강재 가격 인상과 판매량 증가 등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을 냈다. 그러나 원재료 가격 상승과 특수강 상업생산 개시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27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8202억원, 영업이익 339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0.3% 줄어든 17... 포스코, 영업이익 1조클럽 복귀 포스코가 3분기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했다. 2분기 1조 클럽에서 이탈한 지 1분기 만이다. 권오준 회장이 강조한 철강 본연의 경쟁력 회복을 바탕으로 해외 수요가 늘었고, 여기에 중국발 과잉공급 완화 정책 등이 맞물리면서 힘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포스코는 26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361억원, 영업이익 1조125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