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중공업 '불황형 흑자' 지속 현대중공업이 조선업 불황 속에서도 7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일감 부족이 계속돼 당분간 불황형 흑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은 31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8044억원, 영업이익 93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3%, 영업이익은 20.8%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1% 늘어난 197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롯데케미칼, 허리케인 변수에 미소…업계 1위 탈환은 실패 롯데케미칼이 허리케인 변수에 따른 미국 생산물량 감소와 우호적 수급상황에 견조한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LG화학에 내줬던 업계 영업이익 1위 탈환에는 실패했다. 롯데케미칼은 30일 매출액 3조9902억원, 영업이익 7662억원의 3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4%, 19.1%씩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9.8% 증가한 6310억원이었다. 사... S-Oil, 3분기 정유업계 실적 퍼레이드 포문 S-Oil을 시작으로 실적 발표에 나서는 정유업계가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노린다. 포문을 연 S-Oil부터 화려했다. S-Oil은 30일 3분기 매출액 5조2118억원, 영업이익 553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무려 376.1% 급증했다. 정유부문의 견조한 수요 및 정제마진에 허리케인이라는 자연 변수가 전통적 비수기인 3분기의 호... S-Oil,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상보) S-Oil이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역대 3분기 가운데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거둬들인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S-Oil은 30일 매출액 5조2118억원, 영업이익 5532억원의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376.1%씩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순이익 역시 132.1% 오른 398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기존 3분기 최대 영업이익인 ... S-Oil, 3분기 매출액 5조2118억…전년비 26% ↑(2보) S-Oil은 30일 3분기 매출액 5조21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7.1% 급증한 5532억원을 기록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