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형표 "삼성합병, 대통령 지시 받은 적 없어"…특검, 징역 7년 구형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국민연금공단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형을 선고받은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이 성사돼야 한다는 대통령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이재영) 심리로 25일 열린 문 전 장관과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문 전 장관은 혐의... 특검, 문형표·홍완선 1심 판결 불복 항소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형표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에 대한 지난 8일 1심 판결 선고에 대해 사실오인, 법리오해, 양형부당을 사유로 사건 전체에 대해 항소 제기했다고 12일 밝혔다. 특검은 "문 전 이사장의 범행은, 국민들의 노후자산인 국민연금기금 독립성을 훼손하고 연금에 최소 1387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범죄로서, 형법상 직권남용 ... '삼성 합병 지시' 문형표·홍완선 징역 2년 6개월(종합)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찬성하도록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압력을 넣은 혐의로 기소된 문형표 전 이사장과 홍완선 전 기금운용본부장의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의연)는 8일 열린 문 전 이사장과 홍 전 본부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각각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던 홍 전 본부장은 법정구속 됐다. 재... '삼성 합병 찬성 지시' 문형표 1심서 징역 2년6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찬성하도록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압력을 넣은 혐의로 기소된 문형표 전 이사장과 홍완선 전 기금운용본부장의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의연)는 8일 열린 문 전 이사장과 홍 전 본부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각각 징역 2년6개월씩을 선고했다. 문 전 이사장은 국민연금의 '주식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이하 전... 문형표 8일 선고…'삼성뇌물 사건' 유무죄 '방향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찬성하도록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압력을 넣은 혐의로 기소된 문형표 전 이사장과 홍완선 전 기금운용본부장의 1심 선고가 오는 8일에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의연)는 이날 오후 2시 문 전 이사장과 홍 전 본부장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문 전 장관은 국민연금의 '주식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이하 전문위)'가 삼성합병에 반대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