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종로·구로 노후 주택 밀집지, '싹' 정비된다 서울 종로구와 구로구에 있는 노후 저층주택 밀집 지역의 주거환경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시는 지난 15일 제2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종로구 신영동(너와나우리마을) 241번지 일대의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너와나우리마을은 지난해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희망지사업' 최우수 지역으로 뽑힌 곳으로, 정비 구역 ... 올해 한강 사망 사고 23% 증가 한강에서 사고를 당해 사망하는 인원이 최근 3년 동안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3년 동안 집계해 15일 발표한 한강 수난사고 유형 통계에 따르면, 본부는 2014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인원 1999명을 구조하기 위해 5742건 출동했다. 이 중 안전구조는 1126명이었으며 부상 515명, 사망 358명이었다. 올해의 경우 10월까지 사망자는 91명으로 작년 같... 서울 지방세 체납왕…개인부문 오문철·법인 명지학원 올해 서울 지방세를 가장 많이 체납한 사람은 104억원을 내지 않은 오문철(65)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로 드러났다. 법인에서는 명지학원이 1위에 올랐다. 서울시는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1만7000명의 명단·이름·상호·나이·주소·체납액 등의 신상을 15일 시청 홈페이지에 일제히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올해 1월1일까지 1년 이상 지날 동안 1... 서울시, '카풀 앱' 문제 매듭…상생 방안 모색 서울시가 카풀 시간선택제 문제에 대해 이해관계자를 포함한 토론회로 상생 방안을 찾기로 했다. 시는 다음 주 내로 시민·전문가·ICT·택시업계·정부 등이 참여하는 범사회적 토론회를 개최해 택시와 카풀 서비스의 미래·방향을 논의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카풀업체 '풀러스' 조사를 요청한 일은 카풀업 전체를 '백안시'하기 때문이 아니... 서울시, 보행자 위한 우수공공디자인 34점 선정 서울시가 보행자를 편안하게 하는 우수공공디자인 제품을 새로 인증하고 홍보에 나섰다. 시는 벤치·펜스 등 공공시설 34점을 제19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14일 선정·발표했다. 품목별로는 보행자용 펜스가 16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벤치와 교량용 펜스가 각각 5점으로 보행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이 주를 이뤘다. 인증 제품은 인증 기간 2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